'시흥배곧 서울대병원' 2026년 개원 목표…800병상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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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이 이르면 2026년 개원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22일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에 시흥배곧 병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서울대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면서 제출한 설립 계획서에 병원 규모를 800병상 정도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병원 건립비용은 5천948억원, 연면적은 12만6천여㎡이며, 개원 목표는 2026년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배곧 서울대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건축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초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은 정왕동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12만여㎡ 부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5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
시흥시는 22일 "서울대병원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에 시흥배곧 병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서울대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면서 제출한 설립 계획서에 병원 규모를 800병상 정도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병원 건립비용은 5천948억원, 연면적은 12만6천여㎡이며, 개원 목표는 2026년으로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배곧 서울대병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건축 허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초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시흥배곧 서울대병원은 정왕동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12만여㎡ 부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와 서울대,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5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