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2월 21일 숨졌다.
A씨는 경주 45번, 47번 환자 아들이다.
그는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 오후 국회의원 선거 때 투표에 참여한 것 외에는 외출하지 않았다.
당시 그는 걸어서 투표소에 갔다가 전담공무원 관리로 별도 공간에서 투표한 뒤 귀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