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구한의대·계명대 직원 성금 모아 재학생 전원 장학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로나19 사태에 대구권 대학 특별장학금 지급 잇따라
    대구한의대·계명대 직원 성금 모아 재학생 전원 장학금
    대구한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학부 재학생 7천여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장은 월급의 60%를, 부총장은 30%, 주요 보직자와 팀장은 각각 20%와 15%를 기부해 재원을 마련하고 나머지는 교비를 투입한다.

    대학은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강의 등으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계명대는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성금과 교비를 투입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2만3천여명에게 학업장려비 명목으로 1인당 20만원씩을 나눠줬다.

    또 대구대는 교비로 학부 재학생 1만7천여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가정 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기안84 과거 발언 '재조명'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과거 발언이 최근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과 맞물리며 재조명되고 있다.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기안84의 발언은 약 4개월 전 공개된 기안84의...

    2. 2

      AI로 진단서 위조한 20대, 억대 보험금 챙겼다…法 "징역 2년"

      챗 GPT로 진단서 등을 만들어 억대 보험금을 챙긴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

    3. 3

      경찰, '전재수 의혹' 명품시계 추적 나섰다…불가리 본점 압수수색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명품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 이탈리아 명품 시계 브랜드인 불가리코리아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였다.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