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영향 부산 사건사고↓ 인터넷사기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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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강화된 지난달 초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각종 범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112 신고 건수가 12만4천6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만7천137건)보다 18.1%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범죄 건수는 3.3%,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 건수도 3.1% 줄었다.
교통사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3% 감소했다.
교통 사망사고는 16.7%, 보행자 사망사고는 40% 줄었다.
음주운전 단속 건수도 25.4% 감소했다.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 범죄도 20.7%, 학교 폭력 사건도 22.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사이버 범죄의 경우 'n번방' 등 성 착취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착수 때문인지 음란물 유통 범죄는 35.8% 줄었으나 마스크 사기 등 인터넷 사기 범죄는 55.4% 증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시민이 바깥 활동을 자제하면서 범죄·신고 건수가 줄었으나 사이버상 범죄는 증가 추세라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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