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부동산 실수요 인기 견인하는 `브랜드 새 아파트` 눈길
지방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 대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데다, 수도권에 집중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지방의 `똘똘한 한 채`에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부동산114 등 다양한 조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완비된 생활 인프라 등 주거 편의성이 높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에 더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 아파트만을 고집했던 주택 수요자들이 수도권에 집중된 각종 규제로 지방 아파트로 관심을 옮기면서 지방은 기존에 쌓였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모양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지방 미분양 아파트는 3만8,367세대로, 지난달(4만1,595세대) 대비 약 8% 감소했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지역 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평면과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면서, "수도권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도 적은 만큼 지방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향후 토지비 상승, 인건비 및 자재 상승 등으로 현재 분양가 이하의 아파트가 나오기 어려운 이유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특별 분양가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금호건설이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에 분양 중인 `서산 금호어울림`이 그 주인공이다.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 68~84㎡, 총 725가구 규모다. 인접단지 대비 10% 수준 저렴해 높은 가격경쟁력이 최대 강점으로, 완공된 실제 거주 공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진다.

`서산 금호어울림`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가까워 이를 통한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서산테크노밸리 지구 안에 들어서 주거와 산업, 교육, 근린생활시설, 공원, 도로 등 도시인프라를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 업무지구와 차량으로 2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인근에 성연천과 근린공원 등을 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이에 더해 성연초·중학교와 서일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이 마련돼 있다. 현재 각종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서산 금호어울림` 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연5로 92-7 서산 금호어울림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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