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측은 최근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며 "본격적으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는 2014년 EP '치타 잇셀프'(CHEETAH ITSELF)'로 데뷔했을 때부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를 지난달 떠났다.
엠넷 힙합 경연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탄탄한 랩 실력과 걸크러시 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치타는 '마이 넘버'(My Number), '크레이지 다이아몬드'(Crazy Diamond), '비행', '서울촌놈들' 등을 발매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랩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힙합의 민족', '더 콜',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쎈마이웨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크다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로운 회사에서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게 된 만큼 치타는 남다른 마음가짐과 각오로 앞으로의 활동에 임할 예정"이라고 이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