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 길 새 단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남구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마을에 동내 역사를 담은 담장 조형물과 그림자 조명 등을 갖춘 도로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수피아여중에서 광주 기독병원, 양림동 우편취급국으로 이어지는 500m 구간과 양림 의원에서 휴먼시아 2단지 주변 3·1 만세운동길 200m 구간을 정비한다.
수피아여중 구간에는 담장 벽화가 길게 들어선다.
학교 내 등록 문화재인 수피아홀과 커티스 메모리얼홀, 윈스브로우홀 등 등록 문화재를 포함해 유진벨 선교사와 조아라 여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광주 기독병원에는 옛 제중병원의 사진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기독병원의 역할 상을 담은 벽화가 조성된다.
광주 지역 3·1 만세운동 진원지이자 3·1 만세운동길에 위치한 양림 교회 구간에는 그림 타일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일제 강점기에 맞선 3·1운동 모습을 재현한다.
남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볼거리가 풍성한 양림동에 더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문화 마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좋은 결실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수피아여중에서 광주 기독병원, 양림동 우편취급국으로 이어지는 500m 구간과 양림 의원에서 휴먼시아 2단지 주변 3·1 만세운동길 200m 구간을 정비한다.
수피아여중 구간에는 담장 벽화가 길게 들어선다.
학교 내 등록 문화재인 수피아홀과 커티스 메모리얼홀, 윈스브로우홀 등 등록 문화재를 포함해 유진벨 선교사와 조아라 여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광주 기독병원에는 옛 제중병원의 사진과 5·18민주화운동 당시 기독병원의 역할 상을 담은 벽화가 조성된다.
광주 지역 3·1 만세운동 진원지이자 3·1 만세운동길에 위치한 양림 교회 구간에는 그림 타일과 스테인드글라스로 일제 강점기에 맞선 3·1운동 모습을 재현한다.
남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볼거리가 풍성한 양림동에 더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문화 마을 관광 자원화 사업이 좋은 결실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