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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두산코치 "교류전 4경기 같은 조건…그래도 코치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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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진보다는 불펜 걱정…김강률, 아직 100%는 아냐"
    김원형 두산코치 "교류전 4경기 같은 조건…그래도 코치는 걱정"
    "투수 코치가 원래 걱정이 많아요.

    "
    지난해 프로야구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아직 개막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산 선수단은 차분하게 시즌 시작을 준비한다.

    특히 투수진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그러나 1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원형(48) 두산 투수코치는 "걱정할 게 많다"고 했다.

    4월 21일부터 타 팀과의 연습경기가 열리는 건, 반가운 소식이다.

    KBO는 4월 27일까지 '당일치기'로 팀당 4경기씩 교류전을 하기로 했다.

    김원형 코치는 "청백전은 한계가 있다.

    다른 팀과 경기를 해봐야 우리 팀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반겼다.

    그러나 4경기만 펼쳐야 하는 상황에는 걱정이 크다.

    김 코치는 "모든 팀이 같은 상황이다"라고 말하면서도 "투수 코치는 원래 걱정이 많은 자리다.

    투수는 실전이 가능한 몸을 만들기까지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다.

    상대 팀과의 경기도 그 과정인데 4경기로 충분히 선수들이 몸을 만들고, 더그아웃에서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원형 두산코치 "교류전 4경기 같은 조건…그래도 코치는 걱정"
    불펜진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

    김 코치는 "선발 투수들은 투수 수만 어느 정도 끌어올리면 큰 문제는 없다.

    우리 선발진들도 청백전을 통해 투구 수는 늘린 상태"라며 "불펜 투수들은 여러 경기에 등판해봐야 한다.

    4경기 안에 젊은 불펜 투수들을 얼마나 자주 등판시켜야 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두산은 퓨처스(2군) 연습경기 등을 통해 불펜 투수들의 '연투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러나 '2군 연습경기'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코치의 욕심을 채우기는 어렵다.

    김 코치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19시즌을 통째로 날린 우완 불펜 김강률을 향한 걱정도 완전히 지워내지 못했다.

    김 코치는 "김강률이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충실하게 했다.

    그러나 아직 100%는 아니다.

    구속을 더 올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걱정하는 직접'을 가진 김 코치는 청백전에서 연일 호투 중인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라울 알칸타라를 두고도 "너무 잘 던지기만 하는 것도 걱정"이라고 했다.

    그는 "두 투수가 정말 잘하고 있다.

    그러나 투수코치는 '훈련 기간에 너무 잘하기만 해도' 걱정이다"라며 "플렉센과 알칸타라가 정규시즌이 개막하기 전에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을 겪어보고, 난타도 한 번쯤은 당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야 더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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