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됐던 천안 30대 남성 13일 만에 재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건당국, 완치자 전수조사 중…격리해제 13일째 재검사
충남도는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30대 남성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천안 15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달 2일 완치됐다.
하지만 다시 증상이 발현됐고, 퇴원 후 13일 만인 1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그가 바이러스에 재감염됐는지, 아니면 몸속에 남았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재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재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해 격리해제 후 13일째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완치자 114명 가운데 76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연합뉴스
천안 15번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달 2일 완치됐다.
하지만 다시 증상이 발현됐고, 퇴원 후 13일 만인 1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그가 바이러스에 재감염됐는지, 아니면 몸속에 남았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재확진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들 가운데 재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들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해 격리해제 후 13일째에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완치자 114명 가운데 76명의 검사를 완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