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올레tv 독립영화 전용관 '아트무비살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레tv 아트무비살롱은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이달의 테마'에 맞춰 매달 30여편의 독립·예술영화를 제공한다.

또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에 있는 '정동1928 아트센터'에 오프라인 상영관을 열고 연말까지 월 2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해당 상영관은 매일 정오와 오후 3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한다.

4월에는 독립영화 '동경', '아직 지나지 않는 여름', 5월에는 가족을 테마로 한 독립영화 2편을 상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