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임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 연임
한국은행 신임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 연임
한국은행 신임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 연임
한국은행 신임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고승범 연임
(왼쪽부터 조윤제, 서영경,주상영,고승범)

이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 후보들이 결정됐다.

한국은행은 조윤제(68) 전 주미대사, 서영경(56)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후임 금융통화위원으로 추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고승범 현 금통위원은 연임하게 됐다.

현재 7명인 금통위원은 당연직인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를 빼고 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전국은행연합회장이 1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획재정부는 조 전 대사, 상의는 서 원장, 금융위는 주 교수를 후임자로 추천했고, 한은은 현직인 고 위원의 연임을 추천했다.

금통위는 기준금리 결정 등 통화신용정책을 심의·의결한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