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김태호 "보수통합의 중심 역할 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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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에서 무소속 김태호(57) 후보가 당선됐다.
재선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이기고 3선 고지에 올라섰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우리 지역의 '큰 변화, 큰 정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바람 덕분에 당선됐다고 생각한다.
낙후된 지역 발전과 나라를 위한 더 큰 정치인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 선거 과정에 어려웠던 점은.
▲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하다 보니 보수성이 강한 지역주민들을 설득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진심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 여론조사를 뒤집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 그동안 정치력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 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 정치인으로 키워준 고향 주민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꼭 고향발전을 이루겠다는 저의 호소가 통한 것 같다.
또 잃어버린 정권을 찾아오기 위한 보수통합의 중심 역할을 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
--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린다.
다른 지역에 비해 재정 자립도가 낮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
농가를 지키는 '작목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공약을 비롯해 '4개 군 공동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을 바꾸겠다.
/연합뉴스
재선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이기고 3선 고지에 올라섰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우리 지역의 '큰 변화, 큰 정치'를 바라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바람 덕분에 당선됐다고 생각한다.
낙후된 지역 발전과 나라를 위한 더 큰 정치인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 선거 과정에 어려웠던 점은.
▲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아 무소속으로 출마하다 보니 보수성이 강한 지역주민들을 설득하는데 쉽지 않았다.
그러나 진심으로 군민들에게 다가가 여론조사를 뒤집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 그동안 정치력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 선거 승리의 원동력은.
▲ 정치인으로 키워준 고향 주민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꼭 고향발전을 이루겠다는 저의 호소가 통한 것 같다.
또 잃어버린 정권을 찾아오기 위한 보수통합의 중심 역할을 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한다.
-- 지역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린다.
다른 지역에 비해 재정 자립도가 낮고 상대적으로 낙후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
농가를 지키는 '작목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공약을 비롯해 '4개 군 공동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향을 바꾸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