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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4·15]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 개표 중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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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복심' 윤건영 당선 확실…고민정·윤영찬도 현재 선두
    장관 출신 중 이개호 당선 확실…'보수 텃밭' 도전 김부겸·김영춘은 고전
    [선택 4·15]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 개표 중반 '선전'
    4·15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이력을 내걸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인사들이 대부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오후 11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상황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은 서울 구로을에서 미래통합당 김용태 의원을 20%포인트 이상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확실한 상황이다.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한병도 전 정무수석은 72.7%의 득표율을 올리며 현역 중진인 민생당 조배숙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상태다.

    서울 광진을에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39.7% 개표 상황에서 52.1%를 득표해 통합당 오세훈 후보에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선택 4·15]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 개표 중반 '선전'
    경기 지역 격전지로 꼽히는 성남 중원의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64% 개표 상황에서 52.4% 득표율로 통합당 신상진 후보(43.9%)를 앞서고 있다.

    서울 관악을의 정태호 전 일자리 수석은 통합당 오신환 후보를, 서울 양천을의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은 통합당 손영택 후보를 각각 앞서고 있다.

    이밖에 진성준(서울 강서을)·김영배(서울 성북갑)·민형배(광주 광산을)·신정훈(전남 나주·화순) 전 비서관, 한준호(경기 고양을) 전 행정관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72.6% 개표 상황)의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47.5%)은 통합당 정진석 후보(47.7%)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반면 복기왕 비서관(충남 아산갑)·나소열(충남 보령·서천)·최재관(경기 여주·양평)·조한기(충남 서산·태안) 전 비서관은 뒤지고 있다.

    [선택 4·15]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 개표 중반 '선전'
    문재인 정부 내각 출신의 희비는 출마 지역구에 따라 엇갈렸다.

    진선미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서울 강동갑(23.2% 개표상황)에서 54.5%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개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사실상 당선이 확실하다.

    반면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영남권에 도전한 인사들은 고전하고 있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구 수성갑에서 통합당 주호영 후보에 10%포인트 이상 밀리고 있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 부산진갑에서 통합당 서병수 후보에 뒤지고 있다.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통합당 하태경 후보에 고전하고 있다.

    소위 친문(친문재인)으로 분류되는 홍영표(인천 부평을), 전해철(경기 안산 상록갑), 윤호중(경기 구리), 황희(서울 양천갑), 김태년(경기 성남 수정), 박광온(경기 수원정) 의원 모두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선택 4·15]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 개표 중반 '선전'
    '조국 선거'를 전면에 내건 후보들은 상대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병에서 '조국 저격수' 통합당 주광덕 의원에 도전한 김용민 후보는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과거 성적 비하 발언이 나온 유료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경기 안산 단원을의 김남국 후보도 통합당 박순자 후보에 이어 2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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