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구사일생 차명진, 선거비 보전도 문제없을 듯…32.5% 득표 예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성행위) 발언으로 제명됐다가 법원 결정으로 후보 자격을 유지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 부천병 후보가 32.5%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다. 상대인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9.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차 후보는 선거비용을 100%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에서 후보자의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선거비용 전액 보전, 10% 이상 15% 미만이면 절반만 보전된다. 10%이하는 비용을 보전 받지 못한다.

    한편 차 후보는 세월호 ○○○ 발언으로 탈당 권유 징계를 받았었다. 총선을 완주할 수 있었던 차 후보는 징계 이후에도 김상희 후보 현수막이 차 후보 현수막 위아래로 배치된 사진을 게시하며 "현수막 OOO"이라고 했다가 제명당했다. 김상희 후보는 여성 후보다.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태업 부장판사)는 통합당의 제명결의를 무효로 해달라는 차 후보 측의 제명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당원에 대한 제명은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하고 최고위원회가 제명을 의결해 효력이 발생한다"며 "통합당은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지 않아 규정상 주요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경우로, 그 하자가 중대·명백하다"고 했다.

    이로써 차 후보는 선거를 완주하고 선거비용도 전부 보전받게 됐다.

    ▶제21대 총선 실시간 개표 현황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vote/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위성정당·정의당 선전…국민의당·열린당 기대 이하[지상파 3사 출구조사]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비례대표 의석수 예측에서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들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여권은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으로 분열을 겪었음에도 시민당으로...

    2. 2

      [선택 4·15] "텃밭 이변 없었다"…민주는 호남, 통합당은 TK '싹쓸이' 전망

      방송 3사 출구조사…민주 호남 28곳 중 27곳·통합당 TK 41곳 중 35곳15일 실시된 21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전통적 지지기반인 호남을 싹쓸이하고, ...

    3. 3

      "비례 시민 16∼20·한국 16∼20·정의 4∼6·국민의당 3∼5석"[출구조사]

      MBC "시민 17∼19·한국 18∼19·정의 5∼6·국민의당 3∼4·민생 0"SBS "시민 16∼20·한국 16&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