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한 투표소에서 2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했다.
15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백동 제2투표소에서 2명이 발열 체크에서 38.3도와 38도가 나왔다.
투표소 측은 관련 지침에 따라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한 뒤 보건소에서 상담받도록 안내했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발열 체크 결과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다면 투표소 입구 주변에 별도로 설치된 임시 기표소로 안내받게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