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맨홀 뚜껑 함몰돼 지나던 차량 1대 타이어 파손
14일 낮 12시 28분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인근 5차선 도로 맨홀 뚜껑이 열려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노후한 맨홀 뚜껑이 함몰되면서 철제 부속물이 도로 등에 흩어졌고, 차량 1대가 현장을 지나다 앞 타이어가 파손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을 차단한 상태로 맨홀 뚜껑 교체와 철제 부속물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