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인권친화 경영체계 고도화 위한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컨설팅` 진행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컨설팅(Human Rights Insight Consulting, HRIC)`을 진행한다.

2020년 기관 특성을 고려한 인권영향평가 운영 및 확대를 통한 인권친화 경영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KMAC HRIC는 인권경영 로드맵 수립부터 기관 및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개발 및 평가, 구제절차 수립까지 전 단계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KMAC의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컨설팅`을 통해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가 도출되고 이를 통해 기관 내 인권 수준을 진단하고, 인권리스크 사전 발굴 및 개선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인권경영체계 수립 결과보고서를 도출하여 임직원 교육을 통한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인권침해 리스크 감소 및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는 인권 친화적인 경영체계를 수립하여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국민 신뢰를 제고할 수 있다.

이를 위한 KMAC HRIC 컨설팅의 매뉴얼 추진체계는 ▲인권경영 체계 구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경영 실행, 공개 ▲구제절차의 제공 등 총 4단계로 이루어진다.

▲인권경영체계 구축으로 인권경영 선언문과 이행지침 내용 검토,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진다. ▲인권영향평가 실시로는 내외부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기관 운영 인권영향평가 지표를 최적화하며, 주요 사업 인권영향평가 대상 확대 및 지표를 고도화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다.

▲인권경영 실행으로는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반으로 실행과제 도출 및 우선순위를 제언하고, 실행과제 KPI 설정 및 모니터링 체계를 수립한다. ▲구제절차는 구제/고충처리 채널을 통합하고, 운영방안 및 가이드라인을 확립할 예정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KMAC는 2019년 인권경영포럼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인권영향평가 실시방안`을 진행하고 인권경영 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40여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자문 및 컨설팅을 수행 및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KMAC 인권영향평가 체크리스트 컨설팅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컨설팅 1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