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가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바이오니아는 오늘(1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1,400원(12.17%)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전날 국내 진단키트 생산기업과 약 5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사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산추출시약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컬럼박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RNA를 추출하는 데 높은 효율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