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는 도쿄올림픽 1년 연기로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잠시 나와 각자 집에서 재충전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이들의 독특한 '집콕운동' 방법을 13일 대한체육회 유튜브(채널명 대한체육회TV)에 공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당 종목 맞춤형 중심 운동법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집콕운동으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함께 지켜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집콕운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국민 건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고무장갑을 이용한 틈새 운동'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체육회는 유명 스포츠인과 함께하는 '1분 집콕운동'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