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가 외국인 안 막아 코로나19 확산" 대구서 집단소송 추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안실련 "정부 중대 과실 입증할 것"
    "6월 30일까지 유가족 등 소송 참여자 모집"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구의 한 시민단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국가에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정부가 초기에 외국인 입국 통제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가 권고한 방역 대책을 수용하지 않고 사회적 모임을 권장하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조처를 해 집단발병을 초래했다"면서 "배상을 원하는 피해자들을 공개적으로 모집해 국가배상 집단소송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구안실련 측은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숨진 대구지역 확진자의 유가족과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모집한 뒤 변호인단을 구성해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신천지 신도는 소송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

    대구안실련 측은 "피해업체와 행정정보공개 등을 통해 정부와 공무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 또 그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인과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부겸 "대구법원 터에 로봇산업 연구단지 조성"

      제21대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13일 "대구법원이 이전하면 범어동 법원 터에 1천200억원을 투입해 로봇 산업 연구·교육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

    2. 2

      中 코로나 사망자 '디지털 자산' 어쩌나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이 ‘디지털 유산’ 처리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디지털 유산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법률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3. 3

      [총선 D-2] 이낙연 "세계는 정부 잘한다는데 야당은 폭주라고 해"

      '험지' TK 찾아 "지역주의 완화" 요청…영일만대교 등 공약 힘싣기'코로나 피해' 위로…"TK 고통, 저도 가슴 미어질만큼 통증 느껴"'안정적 의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