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일대 번화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이행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10일 서울 강남구 일대 번화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이행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3일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금요일(10일)을 포함해 주말 동안 총 5일간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4682개소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영업을 한 3곳은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몰래 영업하는 곳은 주민신고를 받으면 불시점검할 계획이다. 다산콜120을 통해서 신고접수를 받아 현장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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