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통합당, '세월호 텐트 막말' 차명진 결국 제명키로…"개헌저지선 위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기자간담회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결국 제명하기로 했다.

    박형준 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자신의 부적절한 발언과 그 이후에 행동에 대해서 사후에 책임을 어떻게 지려고 지금 이렇게 계속 물의를 일으키는가를 강하게 질책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이어 "당원을 제명하려면 윤리위 제명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이처럼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윤리위 없이 바로 최고위원회를 열어 제명이 가능하다"면서 "최고위 의원들이 유세 중이라 모이기 힘들지만 오늘 중으로 최고위를 열어 차 후보를 제명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는 "통합당은 최고위에 당 운영에 관한, 특히 당의 내부 거버넌스에 대해 모든 힘을 주고 있기 때문에 윤리위 없이도 바로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주말에 자체 여론조사를 해보니 심각한 위기 의식을 느꼈고, 이대로 가면 개헌선 저지도 위태롭다"면서 "특정 세력이 일방적으로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지 않게 하기 위해 국민들이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해찬·양정철 겨냥?…정봉주 "민주당, 나를 개쓰레기 취급"

      정봉주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12일 유튜브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공격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 위원은 "네거티브할 시간에 집에 가서 자, 이 X새끼들아"라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정 위원은 "여러분 보기에 ...

    2. 2

      양정철 "다 이긴 것처럼 말하는 저의 의심해야" vs 손혜원 "많이 컸네"

      "이제 유시민 이사장까지? 많이 컸다 양정철."손혜원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에게 이처럼 일침을 가해 정치권의 주목을 끌고 있다.손 최고위원은 지난 12일...

    3. 3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4.4%…선거 이틀 앞두고 1년 5개월만에 최고 기록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년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13일 나왔다. 4·15 총선을 이틀 앞두고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10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