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직전 부산 마이스업체에 최대 8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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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놓인 지역 마이스(MICE) 업체 돕기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마이스란 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관련 산업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이스 관련 행사들이 대대적으로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지역 마이스 업체들이 매출 급감 등에 시달리고 있다.
부산시 등은 우선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는 이행(선금급)보증보험 수수료, 행사 취소 위약금, 주최자 등과의 분쟁 비용 등으로 업체당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를 개최할 경우 소요되는 방역물품 비용으로도 업체당 2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가상공간(VR) 콘퍼런스 등 새로운 회의 기술을 도입하는 업체를 선정해 500만원 한도로 모두 5천만원을 지원한다.
마이스 업체 지원사업은 13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나 전화(☎051-600-1715)로 확인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재편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세 가지 사업 대상에 포함될 경우 업체당 최대 850만원의 부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마이스란 기업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관련 산업을 말한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이스 관련 행사들이 대대적으로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지역 마이스 업체들이 매출 급감 등에 시달리고 있다.
부산시 등은 우선 코로나로 인해 발생하는 이행(선금급)보증보험 수수료, 행사 취소 위약금, 주최자 등과의 분쟁 비용 등으로 업체당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를 개최할 경우 소요되는 방역물품 비용으로도 업체당 20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가상공간(VR) 콘퍼런스 등 새로운 회의 기술을 도입하는 업체를 선정해 500만원 한도로 모두 5천만원을 지원한다.
마이스 업체 지원사업은 13일부터 신청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나 전화(☎051-600-1715)로 확인하면 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 사업을 재편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세 가지 사업 대상에 포함될 경우 업체당 최대 850만원의 부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