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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이번 총선, 우리 사회 진척시킬지 후퇴시킬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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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란 효율적 극복 위해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 달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허종식 민주당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와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허종식 민주당 동구미추홀구갑 후보와 남영희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4·15 총선과 관련해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하나씩 진척시킬 것인지 후퇴시킬 것인지가 걸려있는 선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3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를 통해 "헌정 사상 처음 있었던 대통령 탄핵의 과정에서 분출됐던 국민의 요구가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 많은 과제도 드러났다"면서 "(이를 비롯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란을 효율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놓여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국란에 직면해있다"면서 "이 고통을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서 효율적인 정치와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그 효율을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달라. 민주당에 압도적 의석을 달라"면서 "당원과 지지자들께는 선거란 끝날 때까지 알 수 없기에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께 한 표를 호소해달라"라고 전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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