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우울·무력감 등을 겪는 직원 및 가족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ICT 직원과 가족은 판교사옥 심리상담실과 포항·광양·서울 등 각 지역에 연계된 상담센터에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원하는 경우 비대면 방식의 상담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직원 개인 및 조직단위 상담과 육아,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