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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서 코로나19 완치자 2명 재확진…충북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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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남성·4세 어린이…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 중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2명이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서 코로나19 완치자 2명 재확진…충북 첫 사례
    청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 치료를 받아 지난 3일과 지난달 20일 각각 퇴원한 A(25)씨와 B(4)군이 9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완치자의 재확진 사례가 잇따르자 시가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한 9명 가운데 7명을 검사한 결과, 이들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이날 오전 중에 검사할 예정이다.

    충북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바이러스에 재감염됐는지, 아니면 몸속에 남았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방문지 등에 대한 역학 조사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 29일 고향인 대구를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지난 3일 퇴원했다.

    B군은 지난달 5일 부모, 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20일 퇴원했다.

    이날 현재 충북의 확진자는 45명이고, A씨와 B군을 포함해 퇴원자는 30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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