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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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80대가 숨졌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5분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가 숨졌다.

A씨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생활해왔다.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완치 판정을 받은 뒤 30일 퇴원해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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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