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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7] 통합당 대구선대위 '이인선 구하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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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7] 통합당 대구선대위 '이인선 구하기' 나서
    제21대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수성을 선거구 이인선 후보 구하기에 나섰다.

    수성을은 통합당 공천에 반발한 무소속 홍준표 후보가 출마한 곳이다.

    선대위는 8일 밤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대책회의를 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윤재옥, 김상훈, 주성영, 김형기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곽상도 총괄선대본부장,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시당 선대위는 지난달 31일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정태옥 후보와 경합하는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하며 지원한 바 있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여러 여론조사 결과가 이 후보가 홍 후보와 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나 당력을 집중하는 것이다"며 "중앙당 지원을 받아 이 후보 사무소에서 한 번 더 회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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