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야산서 불…헬기 11대 동원 진화 중
8일 오후 1시 21분께 경남 함양군 병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 7부 능선에서 시작돼 이날 오후 3시께 바람을 타고 정상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임차 헬기 6대, 산림청 산불진화 헬기 5대 등 헬기 11대와 공무원 등 20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이날 함양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