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시 감상 애플리케이션 '시요일'이 창립 3주년을 기념해 1년 무제한 이용권을 90% 할인한 1만원에 제공한다고 8일 앱을 운영 중인 도서출판 창비가 밝혔다.

창립 3주년 기념일인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요일' 앱과 인터넷 홈페이지(www.siyoil.com)에서 판매한다.

시요일은 국내 최초·최대 시 감상 앱으로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4만3천여 편의 대표 시집을 수록했다.

최근 누적 이용자 40만명을 돌파했다.

시요일 관계자는 "3주년을 기념해 독자 성원에 보답하고 개학 연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용권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詩앱 '시요일', 3주년 기념 90% 할인 행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