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방문…배달앱 개선안 듣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가 요금체계 방식 변경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배달 앱 국내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배민) 운영사를 방문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본사와 우아한형제들의 물류서비스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 본사(이상 서울 송파구 소재)를 9일 오전과 오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세정과, 조세정의과 직원 등 3명이 방문하기로 배민 측과 일정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지난 6일 배민 측이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한 만큼 현재 수수료 방식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알아보고 경기도 차원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4일 배민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소상공인 단체가 반발하자 독과점의 횡포라고 비판한데 이어 6일에는 대책 회의를 열어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관계자는 7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본사와 우아한형제들의 물류서비스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 본사(이상 서울 송파구 소재)를 9일 오전과 오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세정과, 조세정의과 직원 등 3명이 방문하기로 배민 측과 일정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배달앱 수수료 인상과 관련해 지난 6일 배민 측이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한 만큼 현재 수수료 방식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알아보고 경기도 차원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4일 배민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소상공인 단체가 반발하자 독과점의 횡포라고 비판한데 이어 6일에는 대책 회의를 열어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