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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챌린지' 문석균 "아버지, 도와줄거죠?"…문희상 "애비 엿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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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아들 문석균 후보 유튜브 첫 출연
    "코로나19 박멸에 도움된다면 춤이라도 추겠다"
    문석균 후보 유튜브 채널 '문석균TV' 캡처
    문석균 후보 유튜브 채널 '문석균TV' 캡처
    문희상 국회의장이 경기 의정부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아들 문석균 후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문 의장은 7일 공개된 문석균 후보 유튜브 채널 '문석균TV'에 출연해 '레몬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레몬챌린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유쾌하게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지목당한 사람은 깨끗이 씻은 손으로 레몬을 먹고 19만원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면 된다. 금액은 코로나19의 이름에서 착안했으며 미션 수행 후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후보는 지난 4일 레몬챌린지를 한 이후 아버지인 문 의장을 지목했다. 문 후보는 "아들 정치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빠 찬스'라고 괴롭히신 저의 아버지를 지목하겠다"며 "꼭 도와주실거죠"라고 말했다.
    문석균 후보 유튜브 채널 '문석균TV'에 출연안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문석균TV 캡처]
    문석균 후보 유튜브 채널 '문석균TV'에 출연안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문석균TV 캡처]
    문 의장은 "(선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애비를 엿 먹이기 위해서 레몬 먹이기를 시도하는 것 아닌가"라며 "코로나19 박멸에 도움이 된다면 광화문에서 벌거벗고 춤이라도 출 판이다. 저도 한 번 용감하게 도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또 위기를 이겨낸다고 저는 확신한다"며 "다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다음 지목 상대는 국민 여러분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의 유튜브 채널에 문 의장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문 의장의 아들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지역구 세습 논란이 일었다. 이후 자진사퇴로 불출마로 가닥이 잡혔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환 후보 전략 공천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candidates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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