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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코로나 발병' 발표 후 중국서 미국으로 43만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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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T "중국발 입국금지 너무 늦었다"
    "우한에서만 4000명 입국"
    코로나19 일일 정례 브리핑하는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일일 정례 브리핑하는 트럼프.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우한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한 이후 약 43만명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가 3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NYT는 5일(현지시간) 항공편과 다른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수치를 추정했다.

    NYT는 미 공항에서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겉핥기식이었다고 지적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기 전인 1월에 상당수가 미국으로 입국했고 여기에는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한 수천명도 포함돼있다고 했다.

    NYT는 1월 중순까지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지 않았고, 1월 중순부터 우한을 다녀온 입국자에 한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 3곳의 공항에서만 확인을 시작했지만 이때는 우한에서 약 4000명이 이미 입국한 뒤였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약 2주 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에 대한 공항에서의 체크를 중국으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사람으로 확대했다.

    NYT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25%가 '무증상'이라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의 언급을 거론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너무 늦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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