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달부터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제주시 회천동∼조천 신촌 구간 3.8㎞에 대해 공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회천동∼조천 신촌 구간 공사에 총 679억원을 들여 왕복 4차로로 신설할 예정이다.
또 회천 교차로, 도련교차로, 삼양교차로, 신촌교차로, 동물이동 통로 2곳, 수로 통로 7곳을 조성한다.
도는 1999년부터 도심 교통량 분산을 위해 애조로 공사를 해왔다.
전체 26.3㎞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지난해까지 22.5㎞ 구간(1∼6구간)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해 개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