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코로나19 긴급 구호품 1,000톤 무상 운송

현대글로비스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물품 1,000여톤을 전국 각지에 무상으로 운송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 2월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전국 각지에 무상 운송하고 있다.

구호품은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이뤄진 위생용품 키트와 즉석밥, 생수 등의 식료품 키트, 의료진·구급대원을 위한 의료진 건강지원 키트(종합비타민, 피로회복제 등)로 구성됐다.

구호품은 도움이 필요한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들에게 2~3월 2개월 간 200여회에 운송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무상운송에 더해 이달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물류 기업 장점을 살려 구호품을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전달해 현장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