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주택서 불…60대 집주인 화상
5일 오후 8시 5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A(67)씨가 집 안 거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화재로 집 내부가 모두 타 4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