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만8천명…사망자 3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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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8천명을 넘어섰다.
터키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8천135명, 사망자 수는 3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1만8천757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2천456건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코자 장관은 "현재까지 모두 12만5천556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했다"며 "현재 1천101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415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카페·영화관·체육관 등의 영업을 중단했으며,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또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의 야외활동을 금지했으며, 터키항공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연합뉴스
터키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8천135명, 사망자 수는 3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1만8천757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2천456건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코자 장관은 "현재까지 모두 12만5천556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했다"며 "현재 1천101명이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415명이 완치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카페·영화관·체육관 등의 영업을 중단했으며,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또 코로나19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의 야외활동을 금지했으며, 터키항공은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