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은 중소기업의 홍보와 광고를 지원하는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우수 협력사 제품과 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와 광고를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상품 개발과 생산 역량은 뛰어나지만 홍보 분야는 부족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라고 CJ오쇼핑은 설명했다.

협력사 중 상품력이 우수하고 협력 관계가 두터운 회사를 매달 한 곳씩 선정해 해당 월에 기업과 제품 소개, 대표이사 인터뷰, 지면 광고 등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신문 광고와 CJ 오쇼핑 공식 기업 블로그 등 여러 형태로 노출될 예정이다.

첫 대상 협력사로는 선글라스와 안경 등 아이웨어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태석광학'이 선정됐다.

오쇼핑 기업블로그에서 자체 브랜드 '서포트라이트'를 시작한 이야기와 TV홈쇼핑에서 오프라인 면세점으로 판로를 확장한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CJ오쇼핑, 중소기업 홍보 지원 '소중한 이야기' 캠페인 시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