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고교생 코로나19 양성…강원 40명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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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확진자와 같은 목욕탕 사용…지역 확산 우려도
강원도 철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고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내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A(17)양이 2일 오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A양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양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대중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철원 2번째 확진자로 도내에서는 40번째다.
도내 코로나19 발생 지역은 춘천(5) 원주(18) 강릉(6) 태백(1) 속초(3) 삼척(1) 인제(1) 횡성(1) 서울(2·도내 신고) 철원(2) 등이다.
/연합뉴스
도 보건당국은 A(17)양이 2일 오전 2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A양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철원 주민 B(67·여)씨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양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에 나서는 동시에 대중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벌일 예정이다.
A씨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철원 2번째 확진자로 도내에서는 40번째다.
도내 코로나19 발생 지역은 춘천(5) 원주(18) 강릉(6) 태백(1) 속초(3) 삼척(1) 인제(1) 횡성(1) 서울(2·도내 신고) 철원(2)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