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 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충북대, 비대면 수업 기간 추가 연장…오는 25일까지
앞서 충북대는 이달 4일까지였던 비대면 수업 기간을 일주일 연장했었다.

코로나19 조기 종식 가능성이 희박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처라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하고 있는 만큼 강의 질 향상을 통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비대면 수업 기한은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