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한국은행, 첫 양적완화 결정…RP 매입 5조2500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제한 돈 풀기' 개시
    RP매입 응찰 5조2500억원
    금리 연 0.78%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판 양적완화(유동성 공급)'에 시동이 걸렸다.

    2일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5조원대 자금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다. '무제한 돈 풀기'를 개시한 후 첫 자금 공급이다.

    RP란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 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주고 되사는 채권이다. 한은이 공개시장 운영으로 RP를 매입하면 시장에 유동성(통화)이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은은 이날 오전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RP 매입 입찰을 실시한 결과 5조2500억원이 응찰했다고 설명했다.

    RP 만기는 91일이며 금리는 기준금리(연 0.75%)보다 0.03%포인트 높은 연 0.78%로 결정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6일 일정 금리 수준에서 시장의 자금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하는 주 단위 정례 RP 매입 제도를 3개월간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은은 앞으로 매주 화요일 정례적으로 RP 매입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은행, '무제한 돈풀기' 시작…'한국판 양적완화' 가동

      한국은행이 2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한국판 양적완화'를 시작한다. 한은은 이날 시중에 유동성(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RP 매입 입찰을 실시한다.RP는 ...

    2. 2

      한은, 달러 추가 조달 길 열렸지만…"美 Fed 레포 당장은 활용 안한다"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제공하고 미 중앙은행(Fed)으로부터 달러를 인출해 쓸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가급적 쓰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한은 관계자는 1일 “국내 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3. 3

      한은, 임원 급여 30% 반납…직격탄 맞은 신임 임원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와 임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이 앞으로 넉달 동안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급여를 반납하는 임원은 총재·부총재·금통위원·감사·부총재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