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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 공백에 사망한 '정유엽법'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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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의원, 경북 경산 사망 17세 부모와 만난 자리서 약속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 공백에 사망한 '정유엽법' 만들어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의료체계 공백으로 사망한 경산 17세 소년의 이름을 딴 '정유엽 법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수성갑 후보는 1일 정군 부모를 만나 "민식이법, 해인이 법안처럼 가장 상징적인 희생자 이름을 딴 법안이라도 나중에 만들어야 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김 후보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코로나19 국가 재난 사태로 의료공백이 생겼다"며 "억울한 죽음이 났을 때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감염병 위기 상황에 일반 의료체계가 붕괴돼 환자들이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법제도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어 "누군가는 이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을 부모님이 기다렸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나고 정부 당국자가 사과를 표명할 수 있도록 제가 돕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재차 "당장은 도와드릴 수 없지만 적어도 선거가 끝나면 도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 공백에 사망한 '정유엽법' 만들어질까
    숨진 정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폐렴 증세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렸으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선별진료소에서 거부당했다.

    뒤늦게 입원 치료가 시작됐으나 지난달 18일 끝내 숨을 거뒀다.

    정군은 사후 코로나19 최종 음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 공백에 사망한 '정유엽법' 만들어질까
    정군이 사망하자 코로나19 사태 속 우려했던 의료 공백이 현실이 됐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한편 유가족 동의 아래 정군을 의미 있게 보내려는 국민청원 두 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정군을 6년 동안 가르친 학원 교사(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013)와 엄마 친구(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068)가 올린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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