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은혜의강 교회 신도 1명 추가 확진…총 78명 감염 입력2020.04.01 16:41 수정2020.04.01 16:41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경기 성남시는 1일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22세 여성(중원구 은행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은혜의 강 교회의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8명(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은혜의 강 교회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자진 폐쇄한 상태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휘성, 팬들 눈물 속 영면…생전 무대영상·노래 나오자 '오열' 2 "우리 아이 영어 유치원 보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3 "그만둘래" 나가더니 다음날 출근…쫓아냈더니 "5천만원 내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