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사모펀드 의혹' 조국 5촌조카 구속 연장…"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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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일 조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3일 구속기소 된 조씨는 2일 밤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추가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다시 최대 6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는 1일 조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3일 구속기소 된 조씨는 2일 밤 구속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추가 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다시 최대 6개월간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