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물길100리·과거길 조성사업, 충북도 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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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물길 100리 관광 기반 조성, 겨울왕국 페스티벌,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 등 4건의 사업이 충북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120억원이 투입되는 물길 100리 관광 기반 조성사업 요지는 평창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고암정수장을 거쳐 관로를 통해 제2의림지로 끌어와 1단계로 청전뜰 농업용수와 하소천 하천 유지 용도로 공급하고, 2단계로 시내를 관통하는 수로를 만들어 흘려보내는 것이다.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사업비 증액(총사업비 18억원)으로 투자심사 대상에 올랐다.
투자심사 통과로 겨울벚꽃축제 구간이 청전동 비둘기아파트까지 확대되며, 의림지권 얼음축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국비 105억원 등 158억원이 투입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임대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입신양명 과거길은 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박달재 일대에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 투자심사 통과로 현안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이게 댔다"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4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20억원이 투입되는 물길 100리 관광 기반 조성사업 요지는 평창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고암정수장을 거쳐 관로를 통해 제2의림지로 끌어와 1단계로 청전뜰 농업용수와 하소천 하천 유지 용도로 공급하고, 2단계로 시내를 관통하는 수로를 만들어 흘려보내는 것이다.
지역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사업비 증액(총사업비 18억원)으로 투자심사 대상에 올랐다.
투자심사 통과로 겨울벚꽃축제 구간이 청전동 비둘기아파트까지 확대되며, 의림지권 얼음축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국비 105억원 등 158억원이 투입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임대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입신양명 과거길은 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유명한 박달재 일대에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 투자심사 통과로 현안 사업 추진에 물꼬가 트이게 댔다"며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4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