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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올림픽 연기되자 코로나19 확진 급증…169명 늘어난 26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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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 증가
    도쿄올림픽 연기가 확정되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NHK가 30일 각 지자체의 발표를 종합한 결과, 전날 일본 전국에서 169명의 코로나19 감염이 추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 29일 200명 증가보다 적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총 260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도 1명 늘어난 66명이 됐다.

    크루즈선 탑승자를 제외한 지역별 확진자는 도쿄도 430명, 오사카부 208명, 홋카이도 175명, 아이치현 167명, 지바현 158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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