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첫 예능 나들이 런닝맨 예능 기대주로 우뚝 (사진=방송캡쳐)

이도현이 예능까지 접수,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tvN ‘호텔 델루나’에 이어 넷플릭스 ‘스위트홈’과 JTBC ’18 어게인’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신예 배우로서는 파격적인 캐스팅을 선보인 이도현이 데뷔 이후 첫 예능으로 ‘런닝맨’에 출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예능 치트키로 활약했다.

이도현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수려한 입담은 물론 신뢰의 비주얼에서 배신의 아이콘까지 엉뚱 발랄한 반전매력을 선사, 예능감이 폭발하며 밝고 건강한 20대 청춘의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 데뷔 이후 첫 예능 도전작답게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얼굴에 이어, 1300년의 가슴 시린 로맨스를 그리며 애틋하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호텔 델루나’까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한 이도현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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