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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도 연기…프랑스, 코로나19 확산에 이동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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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3회 칸 국제영화제가 결국 연기됐다.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가 일정을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5월 12일~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영화제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외 보건 상황을 고려한 후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행위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 이탈리아 등에 이어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많다. 19일 오후 7시 현재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천134명이고 이 가운데 264명이 사망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이동금지령을 내는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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