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통합당 '미투 의혹' 김원성 공천 취소…"음해성 투서일 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합당 "미투 관련 구체적인 피해자 나와"
    김원성 "사실무근, 배후에 김도읍 있다"
    "무소속 출마 검토하겠다"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19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19일 부산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미투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의혹이 제기된 김원성 최고위원의 부산 북강서을 단수공천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은 19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공천 철회는 공천관리위원회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석연 공관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은 "미투 관련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피해자가 나왔고, 특정 지역 폄하 발언을 한 게 녹취로까지 확인됐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원성 최고위원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사실이면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달 전부터 음해성 투서가 들어왔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 공관위가 떳떳하게 녹취록을 공개하고, 제 목소리가 맞는지 확인해 달라"며 "미투라고 주장하는 그분은 나타나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런 정치적 모함은 공정하지도 않고 국민이 심판했던 새누리당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런 밀실정치, 구태정치는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사건 배후에 (불출마한) 김도읍 의원이 있다"며 "김 의원이 총선에 출마하면 무소속으로 출마해 심판하겠다"고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낙연 "조국에 마음의 빚 없다…열린우리당 합류 안해 당내 소수파 전락"[라이브24]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마음이 빚이 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저는 그런 마음 상태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

    2. 2

      이낙연 "'비례연합' 전개되는 과정 몹시 민망"[라이브24]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과 관련해 "현재의 전개가 몹시 민망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위성 정당 논란과 연...

    3. 3

      이낙연 "'마스크 대란', '대구 봉쇄 발언' 아쉬웠다" [라이브24]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과정에서 "마스크 대란과 대구 봉쇄 발언이 가장 아쉬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전 총리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