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래한국당, 당선권 후보 조정키로…윤주경 앞번호 배치될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천 갈등 봉합 나선 미래한국당
    공병호 "윤주경 상징성 간과한 부분 있다"
    "4~5명 정도 후보 순번 조정"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면접에서 휴식시간 동안 잠시 밖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병호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면접에서 휴식시간 동안 잠시 밖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5명의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조정하기로 했다.

    공병호 공관위원장은 18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회의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을 만나 "(후보 순번을) 4명에서 5명 정도 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 위원장은 "공관위에 젊은 분이 많아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의 상징성이나 의미, 중요성 등을 조금 간과했던 부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정돼 추가되는 사람이) 통합당 영입 인재인가'라는 질문에 "그런 분이 많다"고 답했다. 또 "최고위의 의견을 공관위가 적극 수렴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받아들여 달라"고 했다.

    다만 현재 1번인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순번은 그대로 유지된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오는 19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결정하고, 최고위의 의결을 받아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황교안 대표 등 통합당 지도부는 지난 16일 미래한국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자신들이 영입한 인사들이 배제되거나 뒷순위로 밀렸다는 소식을 접하자 강한 반발에 나선 바 있다. 당초 당선권에 통합당 영입 인재는 정선미 변호사만 포함됐을 뿐 나머지는 당선권에서 배제됐었다.

    통합당은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수정하지 않는다면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를 탄핵하거나 새로운 위성 정당 물색에 나서는 방안까지 고려한다며 압박해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에 미래한국당 최고위가 회의를 열어 당 공관위에 후보 명단 수정이 필요하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19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결정하고, 최고위 의결로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군소정당 끌어들인 민주당, '비례연합'으로 민의 왜곡 주도"[라이브24]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공식 출범했다. 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 미래한국당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의석 1석 얻기 힘든 군...

    2. 2

      홈쇼핑 SK스토아, 미래통합당 연상 방송 논란

      SK스토아의 홈쇼핑 방송이 특정 정당의 선거 유세를 연상시켜 논란이 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이날 오후 12시36분부터 20분 간 '깨끗한 나라' 화장지를 판매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3. 3

      '재난기본소득' 논의에…통합당 "똑같이 50만원? 초등 산수보다 못해"

      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 선대위원장이 최근 지자체와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은 국민들을 호도하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신세돈 공동 선대위원장은 특정 지역에 특정 액수를 일괄적으...

    ADVERTISEMENT

    ADVERTISEMENT